관광객 격리기간 동안 SDF 지불 면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1.11.11일자

 부탄 현지 언론인 'KUENSEL'의 기사중 
'관광객 격리기간 동안 SDF 지불 면제 '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지역 관광객의 경우 누 1,200 달러, 

국제 관광객의 경우 미화 65달러로 부과되는

 Substainable development fee, SDF는

 관광객의 격리기간 동안에는 부과되지 않고

격리기간이 종료된 이후 부탄 체류기간에만 적용이 됩니다. 

이 결정은 법무장관실(Office of Attorney General, OAG)이

 2020년 관광세법을 해석한 후에 내려진 것입니다. 

부탄관광위원회(Tourism Council of Bhutan, TCB)의

 Dorji Dhradhul 사무총장은

팬더믹이나 COVID-19이 예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관광세법이 지금까지 이 주제에 대해 침묵했다고 말했습니다. 

"OAG가 해명한후, 

내각관방은 관광객이 격리기간동안

 SDF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TCB에 통보했습니다."

그는 관광객이 14일에서 21일간의 격리를 마치면, 

SDF가 부과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격리기간 중

 SDF부과에 대한 해석의 필요성이 대두된것은

 2021년 8월 첫번째 관광객의 방문 이후입니다.

 

한편 부탄관광사업자협회(Association of Bhutanese Tour Operators, ABTO)와

 부탄 호텔레스토랑협회( Hotel and Restaurant Association of Bhutan, HRAB) 는

 이달(2021.11) 경제위원회(Economic Affairs Committee)에

 SDF를 면제하고 1회성 관광비자 관세(one-time tourist visa tariff)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ABTO와 HRAB회원들은

 이번 조치가 관광객들로 하여금 

체류기간을 늘리도록 장려하여

 국가 경제에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제안은 2019년 관광객 도착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Dorji Dradhul는

 "TCB는 이 부문이 전염병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동의하며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SDF를 면제하는 것외에 다른 방법들이 있다."

고 말했습니다. 

그는 과거에 동쪽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6명의 동부 dzongkhags에 대해

 SDF 면제가 시행되었으나 큰 영향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국장(director general) 또한

 비수기에는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성수기 250달러 대비

 비성수기에는 200달러의

 일일 최저 패키지 요금(minimum daily package rate,MDPR)도 시행했으나

 이 또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TCB의 입장은

 SDF와 MDP가 중요한 요소였던

 부탄의 브랜드를 보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계관광기구(The World Tourism Organisation, UNWTO)는

 세계 관광이 2025년까지

 2019년 수준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

 

 

지금까지 

코로나 19와 관련한

부탄 관광객 격리기간 동안 SDF 지불 면제 내용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