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탄 관광객 격리 기간 단축

그리다림 2021. 11. 8.

안녕하세요. 

제가 이전 포스팅들을 통해 

부탄여행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부탄 현지 상황에 대해

나눴었는데요.

 

오늘은

 2021.11.2일자

부탄 현지 언론인 'The Bhutanses'의 기사중 
'관광객의 격리기간을

 2021년 12월까지 7일로,

 그리고 2022년 1월까지 3일로

 단축하는 제안'에 대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기사내용에 따르면,

 Tourism Council of Bhutan(TCB)는

 관광 표준 격리 호텔이 준비될때까지

 관광을 중단중입니다.

 

2021년 10월 26일

50개 이상의 관광 사업자들이

 Tourism Council of Bhutan와의 회의에 참석하여

 부탄의 관광 개방에 대해 논의를 했고, 

관광사업자인 카르마는

Tourism Council of Bhutan에

국내 관광 개방에 대한 혼란과

 이에 대한 정부의 견해를

명확히 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우리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고 있고

우리는 2022년 1월 1일만 말하고 있을 뿐인데,

우리 정부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불확실 합니다.................................."

 

 Tourism Council of Bhutan의

Dorji Dhradhul 사무총장은

"현재로서 제안된 계획은

 2021년 12월까지 7일로 단축될수 있으며,

2022년 1월에는 3일로 단축 예정으로

2022년 초부터

최소 3일에서 7일까지 격리 일수를 줄여

부탄을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관광객에 대한 격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Tourism Council of Bhutan의 제안은

정부 COVID19 태스크포스에 제출되었으며, 

 Tourism Council of Bhutan는

현재 관광객을 위한

 관광 표준 검역 시설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Tourism Council of Bhutan는

검역에도 불구하고

 부탄을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의

 검역시설을 위한 호텔을

 파로와 팀푸에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Dorji Dhradhul 사무총장은 또

"지난 4월에 위원회는

부탄이 7월 5일까지 관광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최소한 2개월의 준비를 하라고 통보 했지만,

COVID 상황으로 인해 개방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도 최대한 빨리 개방을 하고 싶지만,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보면 더 일찍 개방하는 것은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 개방을 한 나라들은

이미 그들의 결정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검역절차가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광은 당분간 보류되고, 

다음으로

관광객들은 검역 절차를 받은 다음

제한적인 여행 일정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 지금까지 코로나19와 관련한

 부탄의 현지 상황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아직까지는 부탄 내에서도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여러가지로 제한이 있는 상황이나 
격리 기간의 단축 예정

 정부와  Tourism Council of Bhutan가

부탄의 관광과 개방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추가적인 업데이트 사항이 있으면

다음 포스팅에서 또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