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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보험 VS 정기보험

그리다림 2021. 12. 12.

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망보험'에 대해 나눠보고자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나무위키에 나온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4.1.1 사망보험

피보험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계약. 생명보험사에서 사망보험금을 지급하기로 약정한 보험이라고 알면 쉽다. 생명보험의 사망보험금은 일반사망과 재해사망으로 구분한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으로 구분한다. 

● 종신보험: 사람이 언제든 죽기만 하면 사망보험을 지급하는 보험. 보험설계사한테 떨어지는 수당이 가장 많다(1회 보험료의 1500~1800%). 당연히 보험료도 모든 보험 중 가장 비싸다. 월 보험료가 만 30세 표준체 가입시 월 20만 원 정도. 보험설계사는 종신보험 하나 팔면 최소 300만원의 수당이 나오는 것이다! 종신보험의 진짜 용도는 상속세 납부 단 한가지. 상속세가 1억원을 넘을 것 같다면 무조건 종신보험을 들어라. 반대로 말하면 상속세를 억 단위로 안낸다면 종신보험은 필요가 없다. 

 * CI보험(또는 CI종신보험) : 종신보험의 일종으로, 특정 중대 질병(CI) (암, 뇌졸중, 심금경색)으로 50%이상의 후유장애가 남으면 사망보험금의 50~80%를 미리 지급하는 보험이다. 사망보험금을 미리 타쓰는 개념인데 단 1회만 지급하는데다가 후유장해의 기준이 워낙 넘사벽이라 암 진단 나와도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급으로 보험금을 받기 어렵다. 계약자 입장에서는 사실상 그림의 떡이자 돈 먹는 하마이기에 계약하지 않는 게 더이득이다! 괜히 별명이 CI발보험인게 아니다. 재무설계를 할 때 CI보험을 들고 있다면 설계사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무조건 해약시킬 것이다. 계약 시 보험설계사한테 떨어지는 수당은 1회 보험료의 대략 1200%. 그냥 손해보험을 들어라. 

● 정기보험 : 10년, 20년, 만65세, 만70세 등 기한을 정해놓고 그 안에 죽으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생명보험. 돈을 막 벌어서 부모님이나 자식 등 가족을 챙겨야하는 사회초년생이 들기 적절한 보험이다. 보험설계사한테 떨어지는 수당은 1회 보험료의 500%. 정기보험료가 월 5만이라 하면 설계사는 딱 25만원만 받는 것이다. 괜히 설계사들이 정기보험 안 팔고 종신보험 파는 거 아니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 둘다 사망보험금을 받는 보험인데,

종신보험은 언제든 죽기만 하면 보험금을 받고,

정기보험은 정해놓은 기간 안에 죽으면

사망보험금을 지급받는 방식입니다.

 

정기보험은, 정해진 기간 이후에 죽으면 지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 나이가 마흔인데  65세까지만 보장을 받겠다고

25년만 보장기간을 설정을 하고 

65세 이전에 사망하면 정해진 금액을 받는거고

  65세  이후에 사망하면 한 푼도 못받는거고

그래서 저렴한게 정기보험입니다.

 

사실 사망보험의 경우, 상속세를 커버하는 용도로 가입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주로 돈을 버는 가장이 사망시, 남아있는 가족의 생계를 위한 목적으로 가입을 하잖아요.

 

보험금 1억원 정도이면 보통은 2~3년 정도의 연봉인데,

경제적 가장이 사망하는 경우,

정기보험과 종신보험 모두 65세까지 사망시,

보장은 똑같으나 정기보험이 훨씬 저렴하고,

또 종신보험의 경우는 65세 이후 사망시 보험금을 보장하나,

65세 이후의 사망이 보험으로 꼭 대비해야할 큰 위험인지와

또 요즘같은 고령화 시대에

사망시 받는 보험금에 대한 화폐가치의 하락 등

보험 가입의 효용성 여부를 잘 고려해보아야 할것 같습니다. 

 

 

아래 몇가지 내용은

참고해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금융감독원의 보도 참고자료_2018.8.10]

 

한국소비자원 생명보험 중도해약 사유 등에 대한 보도자료_2019-11-08

 

 

'종신보험 유지율'에 대한 기사 내용_2021.11.22일자  ] 

 

일부 보험설계사들이 영업현장에서 종신보험을 '연금 지급이 가능한 저축성 보험'으로 현혹하면서 고객 민원이 적지 않다.
종신 보험은 사망시 피보험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조지만, 만기에도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도 많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생명보험사 24개사의 종신보험 평균 유지율은 13회차가 81%, 25회차가 58.6%로 집계됐다. 보험계약 유지율 최초 체결된 보험계약이 일정기간 경과후에도 유지되는 비율이다. 
종신보험 가입자 10명 중 2명은 가입 1년 이내, 4~5명은 2년 이내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다. 종신보험은 보험상품 중에서 민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충분한 설명 없이 가입하도록 권유하거나 기존 종신보험을 해지하고 체증형 종신 보험으로 갈아탈 것을 권유하는 사례가 늘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종신보험의 불완전판매 민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보험사의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종신보험 유지율에 관한 기사

 

보험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위 사항들을 잘 고려하여 각자의 상황에 맞게 잘 가입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도 종신보험을 드신 분도 있고,정기보험에 가입한 분도 있어요. 

저의 경우는 정기보험을 들고 있고,

월 2만원 정도 납입중이고,

보험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가입하였습니다.

 

정기보험에 잘 가입하기 전

미리 정보를 많이 찾아보았구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다모아'라는 사이트에서

보험사별 비교를 해본뒤, 

한 곳을 정해서 핸드폰으로 보험사 어플을 통해 가입하였습니다. 

 

먼저 본인의 생년월일, 성별, 사전건강질문지(흡연, 저혈압, 고혈압, 당뇨 진단 여부, 키,몸무게 작성)등을 기재하고

보험료 계산을 누르면, 본인이 납부해야하는 금액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망보험금(예: 5천만~2억)/보험기간(60세~80세)/납입기간을 설정할수 있습니다. 

비갱신형으로 가입 추천드리고요. 

건강고객이라면 건강체 할인서비스로 할인도 받을수 있는 부분이 있으므로 참고해주세요. 

(건강고객 조건의 예: 비흡연, 혈압, 체질량 등)

그리고 온라인 가입이후, 보험사에 따라 기본 검사를 위한 방문이 이루어질수 있습니다.

 

오늘 저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제 글이 효율적인 보험 가입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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