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맛집 인도 네팔 음식점 그레이트 히말라야

수원역 맛집 추천

그레이트 히말라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7-1, 3층

수원역 8번 출구에서 도보 1분거리

031-243-1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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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부부와 점심 약속 장소를 고르다가

수원역에 있는 인도 음식점인

그레이트 히말라야 가게되었다. 

 

 

 

 

여자 둘 남자 둘 총 네명이서

탄두리 치킨 (4piece),

커리는 치킨 티카 마살라, 팔락 파니르, 프라운 코르마

모모, 버터난, 갈릭난 그리고 알루 프라타 2개를 주문했다. 

 

나를 포함해 다들 배불렀던 거 같은데

나중에 알고 보니 평상시 먹는 양이 많은 남편은

양이 조금 부족했었던거 같다 ㅋ

하나 더 시킬걸 그랬나보다. 미안했음 ㅎ

 

 

탄두리 치킨은 인도 전통의 향신로에 하룻밤 재운 치킨을

탄두에 구워낸 인도의 대표적인 바베큐라고 한다.

넷이서 한조각씩 사이좋게 나눠먹음 ㅋ

 

 

모모

위쪽에 있는것이 갈릭 난,

그리고 아래쪽에 있는 것이 버터 난이다.

 

버터난은 탄두에서 구워낸 인도식 전통 빵에

버터를 가미한 부드러운 맛의 전통빵이고

갈릭난은 다진 마늘과 함께

탄두에서 구운빵이라고 한다.

 

정신없이 먹느라

맛의 차이도 음미하지 않고 막 먹음 ㅎㅎ   

그냥 맛있었다는 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ㅎㅎ

 

프라운 코르마(맨 왼쪽)는, 코코넛과 캐슈넛,

크림 소스를 넣어 만든 부드러운 왕새우 커리이고

치킨 티카 마사라(가운데)는, 토마토 버터 소스와

향신료로 만든 바베큐 치킨 커리이고

팔락 파니르(맨 오른쪽)는 잘게 다진 시금치와

커티지 치즈를 넣어 만든 시금치 커리이다.  

 

프라운 코르마와 팔락 파니르는

내 입맛엔 약간 달았다.

개인적으로 치킨 티카 마사라가

매콤하고 내 취향이었던 듯하다. 

 

 

알루 프라타는

감자와 야채가 첨가된 인도식 빵이다. 

 

 

메뉴는 런치/디너/커플 세트 메뉴 등 더 있었는데

다 찍지는 못했다 ㅎㅎ

 

 

계산하고 나갈때 있는 입가심용 먹거리들. 

남편은 먹었는데 난 정신없이 나오느라 안먹음. 

 

 

넷이서 먹고

금액은 총 87,500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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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인도 네팔 음식을 좋아해서 

종종 같이 먹으러 가는데

다음번에는 다른 메뉴들도 

먹어봐야겠다. 

그레이트 히말라야 후기는 여기까지~